로이체 자동 습도 조절 제습기 찐후기(내돈내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이체 자동 습도 조절 제습기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빨래나 장마로 인해 습도가 매우 높아져서 참다 참다 장만한 제품입니다.

 

 

 

1. 로이체 자동 습도 조절 제습기?

로이체 자동 습도 조절 제습기

제품은 사진과 같이 생겼고, 밑에 손잡이 부분은 물받는 통입니다. 기능은 가운데 전원 버튼, 양옆에 습도 조절 버튼,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소리가 약간 줄어드는 수면모드가 있답니다. 구매 당시 가격은 79,000원입니다. 사진으로 크기가 설명이 안될 수도 있는데 세로는 남자 손바닥 두 뼘 정도, 가로는 한 뼘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2. 후기

그럼 지금부터 약 2달간의 사용후기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소음이 있습니다. 저는 소리에 많이 민감하지 않아 괜찮지만, 민감하신 분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수면 모드도 소음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주 약간 줄어듭니다. 성능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물통에 물이 차긴 하는데 사실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습도가 많이 높을 때는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습도가 금방 낮아집니다. 습도가 빨리 낮아지길 바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생각보다 빨리 낮아지지 않습니다. 제목처럼 자동 습도 조절이 된다는 제품인데 제가 잘 모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자동 습도 조절이 되는지 사실 느껴지지도 않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사용방법이 워낙 간단해서 누구든지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전력소모도 적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추천드릴 분은 첫번째로 원룸에 사시면서 집에 습도가 높아서 불편하신 분 + 소음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 두 번째로 소음보다는 습도가 높아서 찝찝한 게 싫으신 분 정도일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전자기기 전원을 켜두고 가는 게 아직까지 위험하다 생각해서 모든지 다 끄고 가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이 로이체 자동 습도 조절 제습기를 켜 두었을 때 얼마나 확실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물이 차는 걸 보면 제습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얼마 전까지 장마고, 또 장마가 온다는데 축축한 게 싫으시면 나름 가격 대비로 사용해볼 만은 한 것 같습니다. 또 장마철이 아니라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하니까 고민은 크게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오늘도 저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