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인데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 와서 출퇴근도 힘들더라고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운동을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기구를 놓쳤는데 그게 꽤나 큰 피멍으로 바뀌더라고요ㅎㅎㅎㅎ
심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사라지지가 않아서 직접 멍크림을 구매해서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한 멍크림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노블루겔?
제가 소개할 멍크림은 노블루겔이라는 제품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으로 가격은 10,000원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짜서 쓰는 제품은 맞는데 아랫부분을 눌러서 짜는 제품이 아니라 화장품(스킨)을 짜듯이 윗부분을 눌러야 합니다. 첫 사용에는 여러 번 누름을 반복해야 액체가 나오게 되고, 나온 액체를 문지를 수 있도록 윗부분이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문질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에서 성분이 자세히 안보이긴 하는데 동물유래 성분 헤파리노이드(돼지-기관)이란 게 있더라고요ㅎㅎㅎ그래서 돼지 성분인가? 했답니다.
위의 두 번째 사진은 제가 직접 멍이 생겼을 때의 모습과 노블루겔을 일주일 사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보기 어려우신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사진 크기를 많이 작게 하겠습니다.
팔의 색이 약간 어둡고 밝게 나왔는데 같은 팔이 맞답니다! 일주일 뒤의 모습을 보면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요??? 아마 다음 주가 되면 언제 멍이 들었냐는 듯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2. 찐 후기
의도치 않게 기구를 놓치는 바람에 팔에 피멍이 들게 되었는데, 정말 안 사라지더라고요... 평소에 병원을 가거나, 약을 먹거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낫겠거니 했는데 매일매일이 같아서 결국 약국에서 멍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멍크림이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하루에 3~4번 주기로 발라주니 기존에 바르지 않았을 때와는 다르게 점점 색이 연해지고,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을 하면서 '아, 돈들인 보람이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노블루겔을 발랐을 때, 약간 파스를 바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체를 짜서 문지르면서 발랐는데, 시원하고 약간의 냄새가 있습니다. 냄새는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고, 시원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문질러서 바르라고 하길래 문지르는데, 그냥 손으로 만졌을 때는 아프지 않았던 것 같은데 문지르니까 약간 통증이 생기는 부분이 있더라고요ㅎㅎㅎ
결론적으로 노블루겔을 직접 사용해봤을 때, 효과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자주 넘어지거나, 다쳐서 멍이 생기는 분들이 계실 텐데 멍이 생겼을 때 가만히 두지 마시고 미리미리 멍크림을 이용해서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거라 생각한 저의 착각을 깨준 것 같습니다. 이상 멍크림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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