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내염(입안염)을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서 필요한 치료제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피곤하거나 또는 식사 중에 씹거나 해서 입안이 불편한 경험들을 다들 한 번쯤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약간 불편한 정도였다가 점점 염증이 커지면서 짜증 날 정도로 아프고 쓰리지 않았나요????
제가 여러번 경험해보면서 가장 빠르고 효과가 있었던 방법인 알보칠 사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시죠!
1. 알보칠?
약국에 가셔서 알보칠을 달라고 하시면 약국마다 주는 제품이 다를 순 있지만, 모두 동일한 성분의 제품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위의 그림과 같은 제품을 구매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알보칠이 원액이 있고, 물에 희석된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 원액은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아프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은 대부분 희석된 제품이라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알보칠은 구내염뿐만 아니라 화상, 만성염증, 자궁경부 손상에도 치료가 된다고 나와있네요! 추가적인 주의사항이나 저장방법 등은 제품안에 상세히 적혀있기 때문에 구매 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사용법 및 후기
보통 알보칠을 사용할 때는 구내염일 것입니다. 사용하기에 앞서 깨끗한 면봉도 함께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제품을 열면 그림의 오른쪽 액체가 담긴 용기가 있는데, 열면 조그만 구멍이 있을 것입니다. 미리 준비하신 면봉으로 구멍에 넣어 액체를 묻힌 후에 구내염이 난 곳에 바르시면 됩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점은 겁난다고 망설이시면 액체가 마르니 한번에 골고루 바르셔야 합니다. 바르시면 구내염 부분이 하얗게 변하는데 제대로 발린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르는 순간부터 고통이 싹 몰려옵니다.
아, 알보칠을 바르기 전에는 양치 후 구내염 부위가 말라있어야 바르기 편하고, 소독효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알보칠을 접하는 순간은 약간의 두려움이 있지만, 차츰 적응해가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알보칠을 바르고 나면 마비가 된 것처럼 고통이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 바른다고 바로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밤마다 자기 전에 꾸준히 발라주셔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최대 2~3회 정도 바르게 되면 아무런 불편함 없이 점점 낫게 되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팁을 드리자면, 자신이 구내염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지한 그 순간. 미루지 말고 빨리 알보칠을 이용해 치료하는 게 가장 고통이 적고 빠른 방법입니다. 구내염의 크기가 크면 그만큼의 고통이 한 번에 몰려오고, 심할 때는 눈물이 자연스럽게 흐릅니다.ㅎ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됩니다.
제가 약사가 아니기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지는 않지만, 몇 년간 사용해보고 경험해보면서 느낀 저의 노하우와 팁들을 소개해드린 것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기를 기대하면서 다음 글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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